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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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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트 티라바니트 무제2007(티하우스)
철골구조, 목재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커미션



리크리트 티라바니트, <무제 2007(티하우스)>, 2007. 사진: 박완순.
 
한국 전통가옥을 사십오 도 기울여 만든 티하우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온 작가는 1990년대 이후 예술과 일상의 경계, 공공 영역과 사적 영역의 교류, 집단과 개인의 소통에 관한 문제를 예술의 영역에서 실험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시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제공하거나 전시장을 아파트로 바꾸기도 하고 조리기구와 지도가 담긴 배낭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작품을 제작하기 전부터 티하우스의 사회적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작가는 2005년 이탈리아의 빌라 마닌에 스테인레스 스틸로 정육면체 모양의 티하우스를 설치하기도 했다. 2회 APAP를 위해 제안한 중앙공원의 티하우스는 담소와 교류의 차원을 넘어 명상을 위한 공간인 동양의 다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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