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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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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우리들의 안양
석재
거리 조형물, 야외 조각
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커미션



김용익, <우리들의 안양> 설치 전경, 2005. 안양예술공원. 사진: 권순관.
 
안양예술공원의 조성을 축하하는 기념비로, 작가, 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예술감독, 안양시 공무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의 글씨를 모아 ‘우리들의 안양’이라는 문구를 만들고 불안정하게 쌓은 돌 위에 새겨 넣었다. 작품의 개념을 설명하며 작가는 한국의 크고 작은 사회 문제의 배경에 지나친 가족주의가 자리한다고 지적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수가 많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이들에 대한 두려움이나 혐오감을 하나의 예로 들었다. 그리고 안양이 낙원을 의미한다는 사실에서 착안하여 이곳이 현재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당신들의 낙원’이지만 미래에는 ‘우리들의 낙원’이 되어야 한다는 바램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작품은 예술공원 개발 과정에서 나온 돌과 바위를 수거하여 쌓아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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