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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퍼포먼스 Peak performance

퍼포먼스 [전망대]는 공간을 악기로 전용하는 작가의 음악적 실험의 연상선 상에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작가는 자유를 찾아낸다. 공간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이를 듣거나 보는 이들에게 어떤 신체적 변화를 일으킬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로 발현한다. 작가 심지영은 지난 APAP를 다시 보고 읽는다는 4회의 주제와 발맞추어, 1회 APAP의 작품인 [전망대]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악기이자, 공연의 무대가 될 [전망대]는 MVRDV의 작품으로, 작품이 위치한 산봉우리의 능선을 연장하여 만들었다. 작품의 의미와 형태, 공간 자체의 진지함과 특이함, 재료가 가지고 있는 모던함에서 착안하여, 퍼포먼스에서는 그 진지함을 깨고 또다른 소리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했다. 연주자로 초대된 안양예고 학생들은 전통무용인 삼고무의 장단을 변주하여 70년대 금지곡이었던 김정미의 ‹바람›을 연주했다. 공간의 전용과 70년대 금지곡의 선율, 한국무용 장단의 변용을 통해 안양예고 학생들과 자유를 이끌어내고 관객과의 소통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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