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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원의 고양이 The Cat in the Art Park
김혜련은 안양 출생으로 안양 곳곳을 탐방하며 만든 작품 <안양산책>, 과거 안양의 모습을 기억하는 인물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워크맨>, 도시개발의 단상을 은유적으로 담은 <포레스트 치과> 등의 작업을 했다. APAP 리뷰기획전 《지금 여기, APAP》 통해 선보인 <예술공원의 고양이>는 안양예술공원에 사는 ‘길고양이’라는 색다른 화자를 주인공으로 삼았다. ‘안양예술공원에 흐르는 삼성천에 앉아서 기중기에 매달려 설치되고 있는 작품 〈신기루〉(APAP1)를 바라보던 고양이가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가자 마법처럼 거대해져 예술공원을 누빈다.’라는 신박한 상상력으로 시작하는 애니메이션은 작가 특유의 약간은 거칠지만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그림체와 색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가는 과거 안양유원지에서 안양예술공원으로 변모한 과정과 1-5회 APAP의 작품들을 연구하면서, 애니메이션 속에 APAP 작품을 한 컷 한 컷 담아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예술공원의 고양이> 속 마지막 장면에서 들려오는 ‘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라는 음성은 APAP 2회에 제작된 미카엘 엠그린&잉거 드락셋의 작품명과 동일한 문구이자, 공공예술이 어떻게 삶에 스며들 수 있을까?라는 김혜련 작가의 질문을 함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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