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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Trace
김윤정은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벌이는 개발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요소들이 환경에 위협을 가하여 새로운 해결과제로 남는 모순되는 지점에 대해 주목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물을 주제로 작업하였다. 편의점, 마트, 자판기 등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물이 담긴 페트병은 우리가 갈증을 느낄 때 구입하여 바로 섭취할 수 있는 편리한 물건이다. 하지만 물을 다 마시고 난 뒤의 비워진 수많은 페트병은 환경을 파괴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하여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윤정은 탑 형식의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고 빈 페트병을 부착하여 ‘물’이라는 직접적인 글자의 모양을 표현하고 나머지 면을 생명과 환경에 대한 작가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 안양박물관 1층 카페의 야외에 설치된 작품은 현재 편리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무분별한 개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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