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해설로 스마트폰에서 공공예술작품 감상하세요.

- 아르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온라인 비대면 작품해설 서비스 개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야외에 있는 공공예술 예술작품들을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해설 서비스 오디오 투어>를 시작했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5년을 맞이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약칭‘APAP’)는 언택트 라이프 시대에 발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전역에는 국. 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이 80여점 야외에 존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친숙하게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간 대면 프로그램인 ‘APAP 투어’를 통해 도슨트가 관람객을 이끌고 작품해설을 진행해 왔으나 (연간 4-5천명 관람)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프로그램은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모바일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오디오 안내 서비스를 도입, 스마트폰으로 듣는 해설 프로그램오디오 투어>를 청취할 수 있다. 오디오 투어>는 야외 공공예술작품 50점 을 전문성우가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공모사업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선정되어 투어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모두가 힘겨운 시대이지만 잠시나마 답답한 상황을 벗어나 공공예술을 다른 감각으로 접함으로써 치유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슨트와 직접적으로 만날 수는 없지만 전문성우의 목소리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설명을 듣게 된다. 오디오 투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 또는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에서 ‘가이드온’을 설치 후 오디오 투어>를 다운로드 하면 감상할 수 있다.

 

(www.apap.or.kr)

 

■ 문의 031-687-0548 www.apap.or.kr